강제출국자 금품 훔친 출국수속업체 직원 구속 _테일러 스위프트가 수상한 상_krvip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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법무부로부터 불법체류 외국인들의 강제출국 절차를 대행하는 업체 직원들이 외국인들의 가방에서 상습적으로 귀중품을 훔치다 경찰에 적발됐습니다. 인천 계양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법무부 출국수속 대행업체 직원 19살 이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업체 관계자와 장물업자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. 이 씨 등은 지난해 3월부터 지난달까지 인천공항 수하물 검색실에서 중국 동포 등 강제출국을 당하는 외국인의 가방에서 80여 차례에 걸쳐 귀금속 등 9천여만 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 이들은 외국인들이 출국 후에는 도난 사실을 신고하기 어렵다는 점을 악용해 보안 검색대를 통과하는 과정에서 가방에서 금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